Why?

  • 난 개발자다. 개발을 하면서 사무실에서 간단히 메모를 자주 한다. 쓰다남은 A4 이면지에 생각을 메모한다. 메모를 저장하고 싶은 마음에 저장되는 태블릿을 알아 봤다. 가격이 너무 비싸다. 과거를 회상한다. 메모한 것은 그날 메모로 날리는 게 80%이상이다. 중요한 것은 어짜피 에버노트에 따로 저장하니 메모만을 위한 부기보드를 선택했다.

에코노트

  • 예전 부기보드를 눈여겨 본적이 있다. 같은 팀 차장님이 사용하던 부기보드 9.7Sync이라는 것이 였다. 가격은 10만원 정도. 저장 기능이 있다. 하지만 차장님이 한달 쓰다가 안쓰더라. 베터리가 빨리 단다고 한다.

  • 네이버에 검색을 해봤다. 크기는 12인치정도. A4용지보다 조금 작다고 한다. 필기감 괜찮고, 배터리는 2년정도 간다고 한다. 가격도 2만원대. 맘에 들었다.

사용기

  • 사용기를 검색하면 웬만한건 다 나온다. 필기감이 좋아요, 애들이 좋아해요등등 다맞는 말이다.

  • 딱 말하자면 A4이면지에 볼펜으로 빈 공간 찾아 가면서 어떤 메모인지 잘 모를 정도로 메모 하는 사람 있으면 이거 사라 2만원에 삶이 나아진다. 꼭 사라. 메모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난다.